2016년 7월 28일
뮤지엄패스 2일차 일정은 베르사이유궁에 갔다 와서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노트르담 사원을 본 후 앵발리드를 거쳐 오르세미술관으로 마무리하는 것.. 오르세미술관은 목요일에 밤 9시 까지 연장운영한다. 베르사유궁전을 RER C-line으로 가려고 했는데 하필 일부구간이 운행하지 않아서 JAVEL역으로 가서 RER C를 탔다. 베르사유궁전은 크기는 했지만 파리 루르브궁과 비엔나 쉔브른궁을 이미 본 뒤여서 그런지 거울의 방은 크게 느낌은 없었다. 전쟁의 방은 예상대로 엄청났고 그 당시 루이14세 이후 나폴레옹까지 그들이 정복전쟁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했는지 가늠이 되었다. 노트르담사원은 보았지만 종탑에 오르지는 못했다. 4시 반 쯤 갔는데도 종탑 올라가는 줄이 길어 이미 마감이었다. 앵발리드에서는 신격화된 나폴레옹을 보았으며 오르세 미술관은 듣던대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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