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신트라역 (434번)버스 페나성 신트라역 cabo da roca (403번) Cascais역(403번) sao pedro 전망대
신트라를 갔다왔다 .페나성과 호까곶을 방문했는데 하필 날씨가 바람이 불고 비도 조금씩 오고 안개까지 끼어서 여행하기 좋은 날은 아니었다. 신트라쪽이 대서양에 접한 산악지대라 날씨가 변덕스러운거 같았다.페나성은 듣던대로 별별 건축양식을 모아다 놓은 조금은 우스운 모양이었다.비가 자주 많이 오는지 숲의 모양이 이끼도 많고 특이해서 재미있었다. 페나성에 다녀온 다음신트라역에서 다시 403번 버스를 타고 유럽의 서쪽끝이라고 하는 호까곶으로 갔다. 안개와 바람때문에 서있기도 힘들었지만 절벽아래로 펼쳐져있는 바다는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호까곶에서 다시 403번을 타면 cascais를 가는데 여기서 해변을 따라 리스본으로 돌아오는 기차를 타면 된다.리스본의 마지막날이다보니 또 아쉬워서 전날 갔던 Sao pedro에 다시 올라갔다. 리스본의 여름날씨는적당히 덥고 적당히 시원하고 음식도 싸고 맛있고 아마 우리는 포르투갈을 사랑하게 될거같다.
지출내역
신트라 434번 버스요금 5유로*2인 에그타르트 6개 6.5 유로 pena성 입장료 12.6유로*2인 휴지 0.56유로 신트라역에서 호까곶까지 버스요금 4.1유로 *2인 호까곶에서 cascais까지 버스요금 3.25*2인 저녁식사 15.7유로 sa bores da rib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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