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9일
그라나다에서는 알람브라궁전말고는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빨래도 하고 쇼핑도 하면서 여유있게 하루를 보냈다.좀 비싸긴 했지만 동네 세탁소에 2kg 10유로로 빨래를 맡기고 천천히 걸어서 시내 곳곳을 구경하고 다녔다. 스페인에 와서 처음으로 쇼핑센터에도 갔다. 남편의 썬글래스를 적당한 가격을 주고 구입하였는데 본인이 무척 만족해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점심은 그라나다 대성당근처에서 10개의 타파스를 10유로에 주는 집에서 먹었는데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숙소에 돌아와 좀 쉬다가 SN1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가서 코르도바로 가는 버스를 예매했다. 돌아올때는 45분내 무료 환승혜택을 보려고 SN5번 버스를 타고 왔다.저녁무렵에는 N9번 버스를 타고 Ermita de san miguel alto로 갔다.알바이신지구에서 높은 곳이라 전망을 보기 위해서 였다. 그라나다 전체를 조망할수있는 멋진 곳이었다.
지출내역
빨래10유로 선글래스구입 99유로 el corte lngles 요쿠르트 1.65유로 점심 14.8유로 물과납작복숭아 1.19유로 저녁 24.2유로 casa torcuato 버스비 1.2유로*4회 물 1.2유로 맥주 1유로 코르도바행 버스비 12유로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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