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일
vauxhall에 있는 우리숙소였던 학생기숙사는 저렴한 대신 침대가 힘들었다. 둘이서 사용하는 더블침대가 너무 작아서 삼일내내 힘들었다.그리고 체크아웃시간이 10시라서 그것도 아쉬웠다. 체크아웃후에 pret A manger 에서 아침을 사먹고 공항가는 이지버스 출발시간인 12시50분 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빅토리아역 주변을 돌아다니며 시간 죽이기를 했다.런던 카톨릭성당에서 기도도 하고 동네구경도 하도 사진도찌고... 그런데 너무 여유부리다 오이스터카드를 환불 받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빅토리아역 주변이 워낙 넓고 사람도 많아서 오이스터카드를 환불받을 시간이 부족했다.결국 오이스터는 포기하고 버스에 올랐다. 여기서 팁하나..런던의 스탠스테드공항으로 가는 교통편은 가격이 대체로 비싸고 그중 값이 저렴한 이지버스는 악명이 높다.하지만 빅토리아코치스테이션에서 출발하는 경우는 이지버스로 일찍 예약하면 값이 저렴하면서도 내셔널 익스프레스로 대체운행을 한다.스탠스테드공항은 PP카드라운지가 있어서 여기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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