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터키

이스탄불 (3) - 바실리카 지하저수조 그랜드바자르

이젠씨21 2011. 7. 4. 21:53

2011년 6월 15일

 

점심먹고 무더위를 피해 바실리카 저수조로 갔다         입장료 10 리라

 

 

 

 

그랜드 바자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중 하나인 그랜드 바자르에 갔다

비록 지금은 시장으로 쓰긴 하지만 손님 대부분은 관광객이라 의미는 많이 퇴색 되어버린 느낌

 

 

 

 

 

 

 

 

 

 

그랜드바자르에서 나온뒤 이스탄불 대학교를 찾아갔으나 입장시간이 지나 못들어갔다

대학의 출입문마다 경찰이 지키고 있었다.

 

 

 

이스탄불대학교와 마주하고 있는 베야즈트 모스크와 베야즈트 광장

 

 

 

 

 

 

 

 

 

배도 좀 고프던차에 가다보니 맥도날드가 보인다

 그런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널찍한 마당이 있는 것이 제법 쉴만했다.

피곤한 다리도 쉴 겸 죽때리기

 

 

 

 

 

 

 

                                                         히포드롬광장과 로마제국시절 이집트에서 뽑아온 오벨리스크

 

 

 

 

 점심을 사먹은 피데집은 우리가 잘못 찾은 곳이었다  론니프래닛을  보고 찾아간 것인데 식당이름이 비슷해서 그만.........

저녁에는 제대로 찾아서 다시 피데를 먹었다      ( 카라데니즈 아일레 피데  )  21리라

하지만 맛은 별차이가 없었다. 어쨋거나 피데는 맛있었다.          아 또 먹고싶다...

 

저녁을 먹은 뒤 공원에서 하릴없이 죽 때린뒤

8시에 마르코폴로 여행사 앞으로 갔다

곧이어 아이딘버스의 세르비스 버스가 왔다

이때부터 이 버스는 거의 사십분을 그 동네 근처 숙소가 있는 골목 골목을 돌며 사람을 태웠다

나중에 탄 몇 사람은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 가야 했다

 

이스찬불 터미널에 거의 아홉시쯤 도착한뒤 우리는 바우처를 버스표로 바꾸었다

바우처는 60리라 버스표는 50리라 ....오잉 1인당 10 리라나 먹었단 말야?  좀 뭐했다........

 

이스탄불에서 셀축까지 열시간을 아이딘버스를 타고 갔다.

이 버스는 시설도 보통이었고 우리도 아직 여행초기라 팔팔했기때문에 이날 밤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거기다 잠만 들려고 하면 버스가 정차를 하는데다가 에어컨도 걸핏하면 꺼버려서 힘든 밤을 보내야만 했다

 

 

 

 

 

 

 중간에 버스를 통채로 배에 태운뒤 마르마라 해를 건너게 되는데 이때는 그래도 좀 살 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