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1일
로마를 떠나 다음 여행지인 피렌체로 갔다. 테르미니역에서 기차를 타고 오후늦게 피렌체에 도착했다.
숙소앞에 있는 마트에서 샐러드용 채소를 사고 피자를 사서 저녁으로 먹고 슬슬 동네구경에 나섰다
로마에 비하면 피렌체는 작은 도시라 조금만 걸어가니 시뇨리아광장이 나왔다. 광장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있어서 잠시 기쁜 마음으로 음악을 들었다. 우피치궁쪽으로 갔더니 미술관 문이 열려있었다.
나중에 보니 토요일은 늦게까지 오픈을 하는 것 같았다.덕분에 우리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해서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수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