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 섬 - 중세 기사의 성 2011 년 6월 20일 자정이 넘은 시간 밤페리를 타고 산토리니를 떠나 로도스섬으로 향했다. 피곤할 거 같아 캐빈을 예약하려고 했으나 마음이 변해 그냥 돈 아끼기로 하고 데크로 끊었다. 소파가 있는 카페에서 맥주 하나 시켜먹고 자려고 했는데, 이 배는 우리가 산토리니 들어갈 때 탔던 배.. 2011 그리스의섬 2011.07.21
산토리니 (4) - 산토리니의 마지막 밤 2011년 6월 19일 이날 저녁에는 ATV 를 타고 다시 한 번 이아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버스가 가는 절벽길이 아닌 해안쪽 길로 가기로 했는데 길을 못 찾아서 고생을 좀 했다. 원래 산토리니의 집들은 흙과 돌로 담이나 벽을 쌓고 표면에 회칠을 해서 시원하고 아름답고 환경친화적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 2011 그리스의섬 2011.07.15
산토리니 (3) - ATV 를 타다. 2011년 6월 19일 아침에 일어나 또 다시 마당 한쪽의 탁자에 앉아 아침을 먹었다. 차를 대여하는 비용은 하루 30유로 ( 오토기준 ) 기름값 적어도 15 유로 보험료 10유로 ATV 는 하루에 달랑 15유로 기름값10유로 ....좀 덥기는 하지만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ATV 로 결정.... 스텔라아줌마가 소개해준 바이크 가게.. 2011 그리스의섬 2011.07.09
산토리니 (2) - 이아마을의 석양 2011년 7월 18일 피라마을에 있는 전망 좋은 음식점에 앉아 우리도 한 번 호사를 부려보기로 했다 그릴에 구운 문어와 기로스 피타 : 25유로 - 이 번 여행에서 가장 비싼 밥값 점심을 먹고 이메로비글리까지 천천히 걸으며 계속 구경을 했다 . 중간 중간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일몰을 보기 위해 로컬.. 2011 그리스의섬 2011.07.09
산토리니 (1) - 인간과 신이 함께 만든 아름다운 섬 2011년 6월 18일 페리가 산토리니 항구에 닿은 건 한밤중 1시 40분 우리가 예약한 스텔라 펜션의 조지는 밤 늦은 시간임에도 우리 둘을 위해서 항구에 픽업을 나와주었다 무료픽업땜에 스텔라 펜션을 예약한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고맙던지.. 코스섬에서 만난 일행들은 미리 숙소를 예약하지 않았.. 2011 그리스의섬 2011.07.09
코스섬 - 조용한 그리스섬 2011년 6월 17일 아침9시 보드룸에서 배를 타고 코스섬으로 출발했다 보드룸에서 매일 9시 반에 코스섬으로 배가 떠나고 오후에는 4시반에 배가 보드룸으로 돌아오는데 요금은 12유로였다 . 미리듣고간 정보는 20 내지 30유로 였는데 횡재한 기분이었다. 그리스땅인 코스섬에 도착하여 입국신고를 하고 저.. 2011 그리스의섬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