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파비스와 수덕사

2012년 3월 1일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오늘의 일정은 아산스파비스에서 온천욕을 한다음 수덕사 근처에서 산채한정식을 먹고 수덕사구경을 하는 간단한 일정이다.

 

 

 

세어보니 아산스파비스를 방문한게 9년만이다

이제는 아이들도 다 커서 물놀이는 싫다고 한다.

뜨뜻한 탕에서 온천욕하는게 좋단다.

딸이랑 둘이서 등도 밀어주고 노천탕에도 들어가고 했더니 몸이 개운했다.

 

 

 

 

수덕사옆에 있는 그때그집 이라는 식당에서 산채한정식을 먹었다.

인테리어나 음식맛은 평이했지만  평소에 맛보지 못했던 산나물이 여럿 있어서 즐겁게 밥을 먹었다

 

밥을 먹은후 수덕사 산책

 

 

나름 인상적인 일주문

 

여러명 남여의 애정사가 깃들어 있는 수덕여관 ^^

 

 

 

 

 

 

칠백여년 된 수덕사 대웅전

소박하고 품위있는 건축물의 느낌이 정겹다

수덕사의 대웅전은 고려 충렬왕때 지어진 건축물로 국보49호로 지정되어있다

조형미가 뛰어나고 백제적 곡선을 보여주는 현존하는 유일한 건축물이다

 

 

 

 

 

 

 

 

 

 

 

 

 

 

 

 

 

 

 

 

 

 

 

사진을 보니 벌써 봄빛이 완연하다..그래서  이번 여행은 봄맞이 여행이라 이름 붙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