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쿠알라룸푸르-센트럴마켓,메르데카광장

2014년 5월 4일

 

새소리에 잠을 깼다. 열대의 아침은 늘 싱그럽다. 전날 봐두었던 인도음식점에서 아침을 먹었다.

오랜만에 갈릭난과 다알스프를 먹었는데 마늘을 채썰어 얹은 특이한 난이 나왔다. 만드는 이에 따라 각양각색이리라.

 

 

 

 

체크아웃하고 한국돈을 직접 말레이시아링깃으로 환전했는데 서울역 기업은행에서 했던 좋은 환율보다 아주 조금 좋았다. 두세군데 가보고 비교를 했는데 다른 곳들은 더 비쌌다. 그냥 서울역 기업은행이나 우리은행에서 환전해가는게 제일 좋을듯하다. 이제 센트럴 거쳐서 메르데카 광장으로 고고씽~~

 

 

 

 

 

 

KL센트럴 역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5링깃 * 2개)한 후 LRT로 메르데카광장으로 간다. 여러 교통수단과 노선이 모이는 KL세트럴.. 약간 신경써서 노선을 확인하고... 지판기에서 표도 끊고.. ㅋㅋ

 

 

 

 

메르데카 광장에서 걸어서 센트럴마켓으로..

 

 

 

 

 

 

 

 

 

센트럴 마켓에서 걸어서 국립모스크로..

 

 

 

 

 

 

 

 

 

국립모스크까지 걸어가는 동안 그리고 모스크에서도.. 느므느므 더웠다. 거기다 히잡도 뒤집어 쓰고.. 거의 실신하기 직전...  KL센트럴역까지 대중교통으로 갈 엄두가  나지 않아 택시를 무조건 잡아 탔다.. 그런데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15링깃.. 살짝 바가지..

 

잠 찾아서 다시 커뮤터 타고 타식셀라탄 터미날로..

 

 

 

 

타식셀라탄에 믈라카행 티켓을 예약(10링깃 * 2명)을 하고 점심식사를 했다.. 서브웨이에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