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숙소인 holliday inn 까지 그냥 택시를 탔다.
택시요금은 20링깃이었다. 숙소에 짐을 푼뒤 네덜란드광장쪽으로 방향을 잡고 길을 건너니 야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여러가지 열대과일을 구경하고 사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길을 가다가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서 저녁을 먹으며 맥주 한잔 했다. 필리핀 가수언니들이 흥겹게 노래를 불러주고 있었다. 카펜더즈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겁게 말라카의 밤을 음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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