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동유럽3국

6.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다.

이젠씨21 2012. 11. 16. 20:18

2012년 9월 3일

 

부다페스트 동역(겔레레티역)으로 기차를 타러갔다. 우여곡절끝에 헝가리 철도청 사이트에서 표를 끊었는데

    13유로 정도로 아주 싸게 예매를 할 수있었다.

이 열차는 오스트리아 열차였지만 헝가리에서 출발하는건 헝가리 철도청에서 사는 것 같았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표는 아래사진에 보이는 저 기계에서 실물을 출력해야 했다.

 표를 프린트한 뒤 빈 서역으로 출발했다. 

9시 10분에 출발한 기차는 12시쯤 빈 서역에 도착했다.

 

 

 

 

 

 

 

 

 

 

 

 

 

 

 

 

 

빈 서역에서 24시간 교통카드를 6.7유로에 구입하고 숙소가 있는 kettenbrucken gasse역으로 이동했다.

빈에서의 우리 숙소는 나슈마르크트시장 옆에 있는 빈움밧이었다.

빈움밧에서 2박을 했는데 여기 더불룸은 1박에 58유로였다.

비싸긴 했지만 흠잡을데 없이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숙소에 체크인을 한 뒤 시장구경도 하고 밥도 먹으려고 나슈마르크트시장으로 갔다.

이 시장은 터키 이주민들이 많은지 터키음식을 파는 식당이 많았고

각양각색의 이국적인 먹거리가 많아서 무척 즐거웠다.

 

 

 

 

 

 

 

숙소앞을 지나는 지하철 4호선을 타고 karlsplatz 역으로 갔다 . 이 역의 역사는 빈의 유명한 건축가인 오토바그너의 작품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에 있는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성당은 카를 성당이다.

 

 

 

 

 

 

 

카를성당을 뒤로 하고 걸어서 오페라하우스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