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동유럽3국

13. 프라하 - 스트라호프수도원,프라하성

이젠씨21 2013. 3. 15. 21:38

2012 년 9월 7일   오후

 

스트라호프수도원 근처의 호텔식당에서 점심을 먹은후 수도원 구경에 나섰다.

수도원 도서관이 볼만하다고 해서 1인당 80코룬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는데

복도의 서가에 있는 책들은 모형이었고 볼만한 방들은 입장을 못하게 했고 사진촬영도 못하게 했다.

아래 맨마지막 사진은 로레타성당임

 

 

 

프라하성은 250코룬짜리 입장료를 끊었다.

여러종류의 입장권이 있는데

250코룬짜리로 들어갈 수있는 곳의 정보가 가이드북과 달라 살짝 헤매기도 했다.

 

여기는 프라하성 정문이 있는 흐라트차니 광장

매일 12시에 근위병교대식이 있다고 한다.

 

 

 

성비트성당의 화려한 내부와 무하가 제작한 스테인드 글라스

 

 

 

 

 

 

성이르지 수도원은 프라하의 봄 음악제가 열리는 곳이라는데

소박한 내부예배당이 인상적이었다.

 

 

 

프라하성 북쪽모퉁이에 있는 황금소로...

성에 물건을 납품하던 장인들의 거주지로 사용되었던듯하다.

카프카가 한때 묵었다는 집도 있다.

 

 

 

 

 

 

 

 

 

 

프라하성에서 나와

네루도바거리를 따라 내려오면서 아기자기한 가게들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었다.

가게 간판을 대신하는 장식품을 유심히 보면 예전에 그 가게가 뭐하던 곳인지를 알 수있다

 

 

 

 

 

 

 

 

 

 

무스테크역 근처에 있는 U PINKASU (우 핀카수) 에서 저녁을 먹었다.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식사라 마음이 더 그랬겠지만..

 널찍한 야외식당에서 흑맥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는 오랫동안 잊지못할 행복한 기억이 되었다.

네명식사비 팁포함 1000코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