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발리

2013 인도네시아 발리 첫날

이젠씨21 2013. 6. 5. 17:34

 

 

2013년 4월 30일 ~ 2013년 5월 5일

 

처음 계획은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발리섬을 묶어서 10일정도 일정으로 여행을 하는 것이었다.

 세상일은 항상 뜻대로만 되는 것은 아닌지... 짧게 여가시간이 나고 또 다른 여행일정을 올해안에 잡는것이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5~6일 일정으로 발리섬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서는 되도록이면 이동을 적게하고 잘 먹고 푹 쉬려고 했다

 

짧은 여행일정이라 직항을 골랐고 그 중 저렴한 가루다항공을 이용하였다

거기다가 가루다항공이 도착시간이 좋았다

오후5시 무렵 도착하니까 단기 여행자에겐 시간상 유리했다.

항공요금은 1인당 유류할증료 세금포함 72만원

 

pp카드로 이용가능한 마티나라운지에서 떠나기전부터 와인 한잔 ㅋㅋ

 

 

 

7시간의 비행끝에 발리에 도착할 무렵 보이는 아궁산의 위엄

 

 

 

 

도착후 발리공항에서 택시타기전에 먼저 차비정도를 환전했다. 어느나라나 공항에서의 환전은 여행자에게 불리하므로 15달러만 우선 환전을 했다. 1달러당 9300루피아로 환전을 했고 이날 저녁 르기안 거리의 환전상에서는 1달러당 9705에 환전했으니 꽤 차이가 났다.가장 환전이 좋았던 곳은 우붓이었는데 1달러당 9715원을 쳐주었다.

 

 

 

 

우리숙소는 르기안거리에 있는 TANAYA 였고 여기까지는 택시로 이동했다.공항택시는 지역을 말하면 티켓을 끊어주기 때문에 따로 바가지 쓸 염려가 없는 구조여서 편했다.

 

 

 

저녁은 뽀삐스거리에 있는 밤부코너에서 먹었다. 숙소에서 가까워서 갔는데 분위기같은걸 기대할 곳은 아니었으나 맛도 나쁘지 않고 저렴하게 한끼먹기에는 괜찮았다.

 

 

 

저녁식사후 르기안 거리에 있는 SHIN KEI SPA에서 발맛사지를 받았다. 1인당 70,000 루피아였는데, 가격대비 훌륭한 맛사지였다. 실내분위가 특별히 고급스럽거나 한건 아니지만, 맛사지사들의 태도를 보면 잘 교육받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손님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맛사지후 르기안 거리를 잘란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