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9일
아침에 일어나 또 다시 마당 한쪽의 탁자에 앉아 아침을 먹었다.
차를 대여하는 비용은 하루 30유로 ( 오토기준 ) 기름값 적어도 15 유로 보험료 10유로
ATV 는 하루에 달랑 15유로 기름값10유로 ....좀 덥기는 하지만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ATV 로 결정....
스텔라아줌마가 소개해준 바이크 가게에서 대여하면서 설명듣고 있다.
다들 그렇겠지만 이 아저씨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셨다.
현모 혼자 시운전해서 한바퀴 돈 후 ...드디어 출발....야~~~호
ATV 라고 하는 사륜오토바이 은근히 재미있었다.
이게 없었더라면 은근히 산토리니가 좀 밋밋해졌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운전하는 것처럼 온갖 폼 다 잡고 ㅋㅋㅋ
드디어 까마리 비치 도착
다시 페리사 비치로 출발~~~
페리사 비치에서 점심 먹기
점심 먹은후 디저트로 체리를 먹었다. 체리가 제철이라 여행하면서 참 맛있게 먹은 거 같다.
레드비치 가기 전에 우연히 발견한 멋진 절벽
역시 자유여행의 묘미는 이런 것... 내가 원하는 곳에서 머무르며 호흡을 고를 수 있는 여유...
절벽 아래에는 불탄 채 방치된 자동차가 있어서 그 사연이 궁금했다.
레드비치는 좀 방치된 느낌 ...
너무 더워서 레드비치앞의 가게에 앉아 음료수 한 잔 먹으며 쉬고 있다^^
다시 한번 이아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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