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그리스의섬

산토리니 (3) - ATV 를 타다.

이젠씨21 2011. 7. 9. 17:03

2011년 6월 19일

 

아침에 일어나 또 다시 마당 한쪽의 탁자에 앉아 아침을 먹었다.

 

 

 

 

차를 대여하는 비용은 하루 30유로 ( 오토기준 ) 기름값 적어도 15 유로  보험료 10유로

ATV 는 하루에 달랑 15유로 기름값10유로 ....좀 덥기는 하지만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ATV 로 결정....

 

스텔라아줌마가 소개해준  바이크 가게에서 대여하면서 설명듣고 있다.

다들 그렇겠지만 이 아저씨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셨다.

 

 

 

현모 혼자 시운전해서 한바퀴 돈 후  ...드디어 출발....야~~~호

ATV 라고 하는 사륜오토바이 은근히 재미있었다.

이게 없었더라면 은근히 산토리니가 좀 밋밋해졌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운전하는 것처럼 온갖 폼 다 잡고  ㅋㅋㅋ

 

 

 

 

 

 

드디어 까마리 비치 도착

 

 

 

 

 

 

 

다시 페리사 비치로 출발~~~

 

 

 

 

 

 

 

 

 

 

페리사 비치에서 점심 먹기

 

 

 

 

 

 

 

점심 먹은후 디저트로 체리를 먹었다.  체리가 제철이라 여행하면서 참 맛있게 먹은 거 같다.

 

 

 

 레드비치 가기 전에 우연히 발견한 멋진 절벽

역시 자유여행의 묘미는 이런 것...   내가 원하는 곳에서 머무르며 호흡을 고를 수 있는 여유...

절벽 아래에는 불탄 채 방치된 자동차가 있어서 그 사연이 궁금했다.

 

 

 

 

 

 

레드비치는 좀 방치된 느낌 ...

 

 

 

 

 

 

 

너무 더워서 레드비치앞의 가게에 앉아 음료수 한 잔 먹으며 쉬고 있다^^

 

 

 

다시 한번 이아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